포스코그룹이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7대 핵심 사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맞춰 그룹 내 인적 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인사에서 포스코그룹의 연구개발 전략과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지용 사장은 포스코 안전환경본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주사와 은행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의 지주사 경영방침인 ▲전략 수립 ▲시너지 창출 ▲조직문화 혁신 등에 따라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을 설정했으며, 조직 슬림화 지속과 함께 핀셋형 개편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에 사업추진의 속도감을 제고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롯데가 6일 최고경영자(CEO) 14명 교체를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 재배치, 외부 전문가 영입 확대, 글로벌 역량·여성 리더십 강화 등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GS건설이 입주 중인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에서 연구 인력 300여명이 본사를 떠난다. 용인과 서울에 나눠진 인력을 한 곳으로 모아 재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실적 악화와 신용등급전망 강등 등 악재가 겹친 GS건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하반기 중 서울 서초구 양재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전할 건물은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수요 감소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호황과 불황을 오가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고비를 넘기면 다시 반등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9일 발간한 ‘2023년 SIA 팩트북’을 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의 대표이사가 맞교체된다. 외부 인사보다 내부 인사의 재배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그룹은 31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인사를 공개했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부동산 상승기인 최근 2~3년 새 이마트 점포를 비롯해 성수동 본사까지 매각에 성공한 신세계그룹이 암초를 만났다. 지난 3월 말 이마트 부천 중동점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우협)으로 선정된 디벨로퍼(시행사) 알비디케이콘스(RBDK)가 인수 잔금을 아직 치루고 있지 않아서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RBDK는 이마트 부천 중동점 인수 계약금 381억원(10%)을 지급해 잔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그간 태양광, 항공우주 등 한화그룹 미래 사업을 주도해온 김동관 사장이 부회장에 오르면서, 한화그룹 경영권 승계도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그룹은 29일 김동관 사장의 부회장 승진 등을 포함한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및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기존에
한국GM 노·사가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시작한다.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수익 증가를 근거로 임금·복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세계 공급망 차질을 이유로 노조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노조는 임시 대의원대회를 거쳐 ‘2022년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해 회사 측에 이미 전달
(중국 선양=신화통신)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고정 로봇팔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기계와 협업을 이끌어 내는 로봇, 로봇 제조에서 로봇뇌 개발, 공업용 로봇에서 생활용 로봇까지∙∙∙. 다양한 신제품으로 로봇의 '무한 진화'를 가속화하는 한 회사가 있다. 중국 로봇 산업의 대표주자 신쑹(新松)로봇자동화유한회사 이야기다.신쑹로봇 공장으로 들어서자 빨간 로봇팔이 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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